생활용품·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상자 325세트 전달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늘사랑교회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제21회 사랑의 택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3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 상자 325세트를 성도 200여명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송호철 담임목사는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구청장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늘사랑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조윤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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