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동기획]
올해 3월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 변함없는 품질 입증
미국 등 7개국 수출 경쟁력 갖춰… 프리미엄 식탁의 기준 확립

평택시 대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홍보 배너 [이미지=평택시]
평택시 대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홍보 배너 [이미지=평택시]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평택시의 대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Super O'ning)’이 2025년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변함없는 신뢰를 얻으며 대한민국 대표 명품 농산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평택 슈퍼오닝은 지난 3월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농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 한 해 동안 엄격한 품질 관리와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을 통해 프리미엄 농산물의 가치를 증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소비자 가치 향상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브랜드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슈퍼오닝은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슈퍼오닝은 Super(최고의), Origin(기원), Morning(아침)의 합성어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랜드 로고 역시 평택의 아침 햇살과 넓은 대지를 형상화하여, 평택의 청정 자연이 만들어낸 풍성한 농산물로 채워진 건강한 아침 밥상을 표현했다.

현재 슈퍼오닝 브랜드로 인증받은 품목은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방울토마토, 미(米)한우 등 총 8개 품목이다. 이들 농산물은 단순히 이름만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매년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에 따라 생산과정, 출하, 유통 과정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심사기준을 통과하여야만 평택시에서 슈퍼오닝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있는 등 전 과정이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평택시 슈퍼오닝 고시히카리 쌀 [사진=평택시]
평택시 슈퍼오닝 고시히카리 쌀 [사진=평택시]

특히 주력 품목인 쌀은 고시히카리, 꿈마지, 추청 등의 품종으로 구성되며, 평택 관내 4,450ha에 달하는 쌀 단지에서 농가와 농협 간 100%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다. 수확 후에는 최신 도정 시설에서 적온 건조와 적정 수분을 유지하며 가공되고, 완전미 비율과 단백질 함량 등 10개 항목의 정밀 품질검사를 통과해야만 비로소 슈퍼오닝이라는 이름을 달고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이러한 깐깐한 관리를 통해 농산물우수관리(GAP) 및 경기도지사 인증(G마크)을 획득했으며, 미국 등 7개국에 수출될 만큼 국제적인 경쟁력도 갖췄다.

쌀뿐만 아니라 과채류와 축산물 분야에서도 품질 고급화가 돋보인다. 평택미(米)한우는 슈퍼오닝 쌀 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유산균 사료를 먹여 키워 육질이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것이 특징이다. 배, 토마토 등 과채류 역시 68.8ha 규모의 단지에서 당도와 식감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며 생산되고 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기술 교육과 현장 지도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종자와 비료 등 영농자재 지원은 물론, 포장재와 택배비 지원을 통해 농가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화려한 수상 실적으로 이어졌다. 슈퍼오닝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3년 연속 우수브랜드 선정,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소비자평가 국가대표브랜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 3년 연속 대상, 2021년 ‘올해의 글로벌 브랜드 대상’ 지방자치부문 브랜드 대상, 2022년 ‘대한민국 창조혁신 대상’ 농특산물 브랜드 대상,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 대상 등을 석권해왔다. 그리고 올해 3월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그 명성의 정점을 찍었다.

한편, 평택시는 슈퍼오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 영상 제작 및 TV 등 대중매체를 통한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박람회 참석 등을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지속해서 높여나가고 있다.

※본 기사는 평택시 협찬으로 작성됩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