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대응 정확도 강화

【경북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경북도 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는 3일부터 28일까지 도내 병·의원, 약국 등 4,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대비 운영시간 및 진료과목 등 의료자원 정보 현행화를 위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내 의료기관 정보의 최신화를 통해 도민에게 더 정확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구조·구급대의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의료자원 정보 전수조사는 단순한 자료 수집을 넘어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작업으로, 응급의료 상담 및 구급대의 응급환자 이송 업무 등에 직접 활용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주기적인 의료자원 정보 조사를 통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도민의 안전확보와 의료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